몇 년 전에 가족끼리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에서 가족여행을 재밌게 보냈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직장에서 친하게 지내는 띠동갑인 제주도가 고향인 후배가 같이 제주도에 놀러가자고 제안을 하더라구요.
저는 워낙 자연을 좋아하고 특히나 제주도를 좋아해서 후배의 제안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용산제주유스호스텔 숙소를 보여줬더니 좋다고 하여서 비수기 기간에 예약을 하고 다녀왔어요.
2박 3일 여유있게 여행하면서 맛있는거 먹고 걷고 싶었던 곳 걷고
한가하게 제주도를 마음껏 느꼈습니다.
숙소는 예상보다 훨씬 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둘이 쓰기에 방도 화장실도 넓었고 특히나 베란다 문을 열고 본 풍경이 초록 초록 너무나 이뻤습니다.
다시 돌아온 일상을 보내다 보니 푸릇 푸릇 제주도가 계속 생각나고 그리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