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올레길로 혼자 걸으며 며칠씩 명상하며 그 날 멈춘 곳에서 호텔을 이용하던 제주는
어느 새 혼자 가기엔 약간 두려워지는 뉴스들로, 이제는 호텔비 때문에 여행이 망설여지는
곳이 되었다. ㅜㅜ
하지만 여기에 묵으면서 정말 훌륭한 경관과 위치와, 시설과 관리 때문에 제주 가기가
망설여지지 않는다.
바로 옆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 도보 1분 약천사,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 중문이나 시내 어디든 나가기
편한 버스정류장도 아주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
특히 용산 구민인 나는 매번 40%나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정말 숨겨놓은 히든 플레이스 같은 곳이다.
가족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조용하고 냉난방 아주 잘되어 있어 푹~ 쉬었어요.
좋은 스테이였습니다. 또 갈거에요~~!